당뇨 초기 증상 4가지 체크

안녕하세요. 건강 100세를 꿈꾸는 블로거 은화입니다.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혈당)이 정상 수준보다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의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가 부족하거나(제1형 당뇨),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되거나(제2형 당뇨) 인슐린의 분비와 작용에 모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거나 무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혈당이 높아지면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 초기 증상 4가지 체크 해 보고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초기 증상은 무엇일까요?

당뇨 초기 증상 4가지

식욕 식사량 증가

체내 대사에 이상이 생겨 먹어도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초기에는 식욕이 증가해 식사를 해도 금방 허기가 지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해 단 음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당뇨 초기 증상 4가지 체크

체중 감소

당뇨병 초기에는 체중이 증가할 수 있지만, 병이 조금씩 진행 될수록 잘 먹는데도 이유 없이 살이 빠질 때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혈당이 높게 지속 되고 다뇨와 다식, 배변의 증가로 인해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탈수 증세와 지방이나 단백질 소모로 몸무게가 급속도로 줄어들게 됩니다.

소변량 증가

많은 식사량에도 우리몸에 영양분을 저장 시키지 못하고, 이것이 소변으로 배설되며 소변량이 많아집니다. 정상적인 성인은 하루 1~2L의 소변을 보지만, 당뇨병 환자는 2~3L의 소변을 보게 됩니다.

당이 수분과 함께 빠지므로 소변량이 늘어나고, 목마름 증상까지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피부 변화

혈당이 높아지면서 피부에 수분과 윤기가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집니다. 피부가 까칠해지고 피부 질환이 잦아집니다.

피부에 부스럼은 물론 상처가 잘 아물지 않아 쉽게 곪고 흉이 생깁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당뇨병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그중에서 초기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의 ‘3多’가 대표적입니다. 당뇨는 늦게 발견하면 할수록 위험한데요. 초기에 우리 몸이 보내는 이런 증상들을 놓치지 않아야 질환에 대해 예방하고, 치료하게 되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무엇보다 자가 혈당 체크도 스스로 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